
애틀랜타(그랜트 홈즈 25시즌 4승7패 3.47)
홈즈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다해줬다. 올시즌 17번 선발로 등판해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고 14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 범머가 2.1이닝 52개, 딜런 닷이 2.2이닝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볼티모어(트레버 로저스 25시즌 1승 2.05/24 상대 2패 4.22)
로저스는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2실점으로 버티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시즌 네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세 경기에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마이애미 홈에서 5이닝 2실점, 원정에서 5.2이닝 1피홈런 5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2패를 당한바 있다. 불펜 : 카트리지, 바티스타, 베이커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3회 오닐의 홈런과 웨스트버그의 투런 홈런, 4회 카우저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가다 선발 크레머가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블루웻이 추가 1실점하며 역전을 당했고 7회 할러데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 승부로 이어나갔고 연장 10회 로리아노의 적시타와 스탈링스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볼티모어가 9-6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1회 라일리의 선제 투런 홈런, 3회 올슨의 홈런, 4회 올슨, 라일리의 적시타와 6회 프로파의 땅볼로 앞서 나갔지만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며 범머가 2.1이닝 3실점, 딜런 닷이 2.2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콕스가 실점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0회 몬테로가 3실점하며 결국 패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홈즈는 구위가 아주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14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볼티모어 타선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홈즈의 컨디션이 괜찮다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볼티모어 선발 로저스의 경우 올 시즌 네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3경기에서 안정된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기복이 있는 투수다. 커맨드가 좋지 못해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는 투수다. 애틀랜타 타선이 부진하기는 했지만 전날 좋은 타격을 했고 로저스는 애틀랜타 타선에게는 익숙한 투수다. 애틀랜타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투수이고 볼티모어는 핵심 불펜 세명이 연투를 하며 상황이 좋지 못하다.